타로 Tarot/내 마음대로 타로 읽기

04. 남성 황제(황제) - 굳건한 책임감

키네만 2023. 2. 17.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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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로카드 04 남성황제

 

스스로를 다스려 주위를 평안케 한다.

목차

1. 압축해서 읽기
2. 방향으로 읽기
3. 생각대로 읽기

 

1. 압축해서 읽기

주제 구조와 사회
의미 단단한 자신감
건강 심장과 간과 같은 신체 중요 장기
장소 국가기관 건물, 공공기관 건물, 부동산
직업 땅과 관련된 일이나 사회적으로 높은 자리
애정 보호 하려는 성향이 강하며 때때로 자신의 뜻대로 이끌려고 한다.
점성술 양자리 (백양궁)

 

 

2. 방향으로 읽기

  정방향 역방향
문제원인 책임감이 강해 모든 것을 떠안고 있다. 다른 의견을 듣지 않는 단정적인 태도다.
현재상황 쌓아올린 넋이 현재 상황을 유지한다. 불안정 하여 갈피를 잡지 못하고 방황한다.
미래전망 흔들림 없는 실력으로 인정 받아 정신적 여유가 생긴다. 책임감과 실력 부족을 지적당해 마음에 여유가 없다.
조언 현재상황을 안정시켜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 주변상황을 고려하되 모든 것에 솔직할 필요는 없다.
기타 하나에 매진해 변함없는 존재로 여겨진다. 무너지고 있어서 견뎌내기 힘들다.

 

 

 

3. 생각대로 읽기

 

네번째 카드인 남성 황제에서는 누구든지 카리스마, 리더쉽을 읽어낼 수 있을 것 같다.

너무 단단하면 잘 부러진다는 말이 있다. 카드의 숫자까지 4여서 안정성과 굳건함이 쉽게 보이는 남성 황제는 한편에는 불안함을 안고 있다. 강하게, 더 강하게! 그런 강한 모습으로 현재의 위치를 고수하려고 하지만 그 강한 모습 때문에 오히려 더욱 쉽게 부러질 수도 있는 것이다.

붉은 겉옷을 두르고 강철 같은 갑옷을 입고 있지만 정면이 아닌 어딘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눈은 쉽게 부러질 수 있는 만큼 경계하고 있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다. 어쩌면 저 붉은 옷도 자신을 지키려는 갑옷을 가리려고 입은 것일지도 모른다.

남성황제 카드는 여성황제 카드처럼 성별적인 특징이 도드라져 보이는 카드다.

그때문에 유난히 아버지, 보호자, 가부장, 이런 의미를 자주 읽게 되는 카드이다. 가족 구성원과 연결 지을 수 있는 카드들은 고정관념에 쉽게 갇힌 상태로 읽게 될 수 있다.

카드에 양머리 왕좌에 앉아 있는 모습대로 양자리와 연관이 있는데 양은 숫양이 우두머리로 삼아 무리지어 사는 동물이다. 양은 재밌는 성질을 갖고 있는데 더우면 모이고 추우면 흩어진다는 것이다. 이유는 정확히 모르지만 양이 보기보다 성격이 나빠서 다른 양들이 혼자만 시원해지지 말라는 이야기가 있다. 진짜인지는 알수 없다.

그리스 로마 신화에도 사랑과 아름다움의 신, 아프로디테가 자신의 아들인 에로스와 결혼한 인간 공주 프쉬케에게 내린 시험으로 황금양털을 가져오라는 시험을 내린다. 프쉬케는 아름다운 황금양의 모습에 얼른 다가가는데 시냇물이 프쉬케의 발을 붙들고 저 황금양은 보기보다 무척 난폭하니 풀을 뜯어먹고 더운 오후가 되어 나무 그늘에서 잠이 들면 풀밭 사이에 걸린 황금양털을 모아가라는 방법을 일러준다.

그뿐 아니라 고대 로마 군사는 성문을 부수기 위한 무기로 숫양머리로 된 공성추를 사용했었다. 그만큼 양은 초식성은 그 식성과 다르게 그 뿔로 들이 받는 성질이 굉장한 동물이었다.

양머리로 된 공성추 아리에스(aries) 혹은 램(ram)이라고 했다.

 

예로부터 양은 희고 폭신폭신한 모습을 하고서는 무척 성격이 나쁜 동물이었던 것이다.

12간지에 나오는 양띠도 고집이 센 부분이 있다고 하는데 그만큼 네번째 카드인 남성황제도 고집이 세다는 해석을 할 수 있다. 그만큼 뚝심이 있고 묵직한 성격, 혹은 그만큼 오랫동안 기다려야 한다는 뜻도 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