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Tarot/내 마음대로 타로 읽기

06. 연인들 - 사랑의 느낌

키네만 2023. 3. 6. 01:35

라이더 웨이트 타로카드 06. 연인들마르세유 타로카드 06. 연인들
여섯번째 타로카드 이미지 연인들

 

직감으로 선택하는 사랑

 

목차

1. 압축해서 읽기
2. 방향으로 읽기
3. 생각대로 읽기

 

1. 압축해서 읽기

주제 선택과 집중
의미 예술적 재능, 충동, 갈등, 갈림길
건강 허리, 허벅지와 같이 몸의 중심에서 갈라져 나가는 부분
장소 예술적 감수성을 발휘할 수 있는 장소, 갈림길
직업 중개인, 방송인, 프리랜서, 디자이너.
애정 연애감정, 참된 사랑, 삼각관계
점성술 쌍둥이자리 (쌍아궁)

 

 

2. 방향으로 읽기

  정방향 역방향
문제원인 앞을 내다보지 못한다. 어느 쪽도 선택하지 못한다.
현재상황 불안 없이 마음 편하게 선택할 수 있다. 마음이 들떠 중요한 선택을 놓치게 된다.
미래전망 걱정이 사라지고 시간가는줄 모른다. 무책임하게 즐기고 있다.
조언 꿈을 가지고 선택하라. 우발적인 행동에 주의해라.
기타 일석이조. 아무것도 얻지 못한다.

 

 

 

3. 생각대로 읽기

 

여섯번째 카드는 연인들이다. 연인이 아니고 기왕이면 연인"들" 이라고 복수형을 강조했다. 그래야 해석할 때 6번째 카드에는 선택의 의미가 있다는 것을 기억하기 좋을 것 같았다.

 

연애운 볼 때 나오면 좋은 카드 정도로 기억하고 있었는데 그 이상의 다양한 의미가 있다는 점에서 항상 색다른 눈으로 보게 되는 카드다. 단지 사랑을 하게 된다는 의미를 넘어서서 사랑을 하게 되어 기쁘고 즐겁다는 의미도 함께 한다. 거기에 더불어 사랑을 할 상대를 잘 선택하라는 의미도 함께 느껴진다.

 

마르세유 카드와 라이더 웨이트 둘다 천사 그림이 있는데 마르세유의 천사 그림은 마치 작은 아기 천사나 그리스 신화의 에로스를 생각나게 한다. 에로스는 영어로 큐피드라고 하는 사랑의 신이다. 이 작은 사랑의 신은 아프로디테의 아들로 묘사되는데 더 이전에는 세상을 창조할 때 태어난 오래된 신들중 하나로 나오기도 한다.

 

에로스는 아주 오랫동안 어린아이의 모습이었는데 그에게는 사랑을 하면 성장을 할거라는 예언이 있었다. 아프로디테는 어느날 에로스에게 아프로디테보다 더 아름답다는 칭송을 받는 공주, 프쉬케에게 괴물같은 남자와 사랑에 빠지게 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에로스는 프쉬케에게 화살을 쏘려다 아름다움에 놀라 프쉬케에게 쏘려던 황금화살을 손가락에 찔리게 되어 프쉬케에게 사랑을 느끼고 어른이 되었다고 한다. 그 후에 에로스는 어머니의 명령을 영영 거역하고 프쉬케 공주와 맺어져 사랑을 나눈다. 뒤에 프쉬케가 에로스와 약속을 어기고 둘이서 헤어지고 아프로디테의 시험에 들어 위험해져 에로스가 구해주고 하는 등등의 사건사고를 지나 프쉬케는 나비날개를 가진 신이 되어 에로스와 행복한 결말을 맞이한다.

 

라이더 웨이트 뒤에 있는 천사는 라파엘이라는 이야기가 있다. 라파엘은 치유와 여행자의 수호천사로 유명하지만 이 천사는 중매와 신혼 부부를 수호하는 천사이기도 하다. 그 아래에 배경은 유명한 성경 이야기에서 볼 수 있는 낙원이 그려져 있다. 뱀은 이브에게 선악과를 먹으라고 속삭이는 것 같지만 이브는 천사를 하염없이 올려다보고 있다. 불타는 나무 앞에 서있는 아담은 그런 이브를 바라보고 있는 것 같다. 라파엘이 낙원에서 나가 사람의 삶을 살아갈 두 사람을 축복하는 것 같기도 하다.

 

두 카드에는 각각 다른 느낌의 천사가 그려져 있지만 결국 우리가 다음에 나아가기 위해서는 사랑, 상대를 생각하고 아끼지 않으면 스스로도 사랑하고 아끼지 못하며 동시에 발전이나 성장도 찾기 힘들다는 것을 말해주는 것 같다.

 

연인들 카드의 별자리에 해당하는 쌍둥이 자리의 가장 큰 성격은 이중성이다. 이중성을 생각하면 또 사랑이 무척 행복하지만 또 반대로 얼마나 괴롭고 슬픈가를 생각하게 된다.

 

사람을 골라서 사귀면 안된다고 하지만 발전과 보신을 위해서는 잘 알아보고 사귀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는 카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