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로 Tarot/카드와 책

첫번째 카드

키네만 2022. 9. 21. 18:42

카드가 여러개 있는데 그중 첫 번째 카드는 바로 텀블벅으로 구입한 말로 카드다.

카드는 주로 텀블벅을 통해 구입한다. 카드의 디자인이 독특한데다 한국 작가님들이 한국적 요소를 넣은 카드를 살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해석책이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이해하기 좋다.

말로 카드는 그림이 아닌 말로, 글로 보는 타로 카드다.

타로 리딩이라는 말대로 진짜로 읽는 카드다.

 

카드의 상자는 말로(상자에 있는 고양이 신사)의 여행이라는 컨셉으로 슈트 케이스 디자인이다.

원래 타로가 바보의 여행과 성장? 이런 스토리가 있다는 것을 생각하면 아주 어울린다고 생각한다.

참고로 배경은 책에서 소개했던 "가장 친절한 타로 리딩북"

2022.09.20 - [타로 Tarot/카드와 책] - 타로 참고 서적

 

타로 참고 서적

럭키 타로북 레이철 폴락 지음 | 구민희 옮김 | 구민희 감수 | 재미주의 부록인 만물상 작가님의 타로카드를 갖고 싶어서 샀는데 책이 좋았다. 카드의 설명, 의미 카드별 스프레드 핸드북

personal-universe.tistory.com

 

 

말로 카드를 꺼내면 보이는 도움말 카드

말로 카드의 정방향과 역방향이 어디인지 설명해 주고 있다.

그 외에 다양한 카드 배치법도 소개해주고 있다.

한 장, 세 장, 켈틱 십자가.

사실 첫 카드라서 세 장 배치를 이 카드 법이로 배웠다.

덕분에  다음 날 하루를 어떤 마음으로 보내야할지 생각할 수 있다.

 

 

 

카드의 앞장. 보다시피 말로 되어 있어 직관적으로 해석할 수 있다.

우연히 뽑은 카드가 심판이다.

숫자는 로마 숫자로 되어 있고 가운데에는 행성 표시가 있다. 상징이 별자리인 경우 별자리 표시가 되어있다. 심판의 점성술적인 의미는 명왕성이다. 

정방향은 녹색글자로 역방향은 빨간 글자로 적혀 있다. 카드의 뜻을 몇 개의 핵심 단어로 표시 했다. 

그건 그렇고 우연히 뽑은 카드가 좋아하는 심판이라는 것도 그렇고 블로그를 쓰면서 좋은 소식이 있을까?! 

턱도 없는 망상이지만 별 바람이 다있다. (하지만 언젠가 수익을 내리라)

 

카드의 뒷장 그림은 이렇다. 의자에 앉아 있는 미스터 말로.

솔직히 통통한 흰 고양이라서 정말 귀엽다...

저 의자가 의외로 의미가 깊어 보이는데 다리와 팔걸이 부분은 해골과 뼈로 이루어져 있다.등받이의 옆면에는 파도와 배가 있어서 마치 항해하는 것 같다. 등받이의 꼭대기에는 탑이 있으며 별이 달린 해골이 있고 그 위에 더 높은 성이 있다.

타로카드를 압축적으로 보여주는 것 같다.

말로 카드의 궁중 카드

 

간단하게 표시된 원소가 가운데에 있고 각 역할의 머릿글자를 썼다. 기사는 소문자  k로 남성왕과 구분했다.

카드의 단어가 아이, 청년, 중년여성, 중년 남성으로 조금 단순하게, 마치 원서를 직역한 것 같은 느낌이 드는 단어로 카드를 표현하고 있다.

 

말로카드의 원소카드

말로카드의 원소 카드의 랜덤한 카드들을 랜덤으로 뽑았다..

내일 : 일은 숙련되게 잘하겠지만 마음은 외롭고 결과는 괜찮지만 우울하거나 심적인 고통이 있을 예정

물론 타로가 운세를 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의 마음과 무의식을 되짚어 읽는 것이라고 하지만 역시 내일 하루가 어떨지 스스로 내다보고 싶어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카드를 읽으면서 꼭 가정하는 어미를 쓰게 되는데 잘 고쳐지지 않는다.

오히려 마이너 아르카나의 원소 카드는 조금 다양한 의미를 담고 있는 것 같다. 하지만 역시 원서를 직역한 것 같은 느낌은 사라지지 않는다.

 


카드의 장점

의미를 직설적으로 정확하게 읽을 수 있어서 카드의 의미를 전부 숙지하지 못한 초보자나 깊은 생각이나 숙고보다 빠른 해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사용하기 좋은 카드이다.

 

카드의 단점

카드의 의미가 적나라하게 나와있기 때문에 이 이상으로 읽기가 쉽지 않다, 카드의 다양한 의미에 대해서 충분히 숙지 했으며 카드의 다양한 면을 읽을 수 있는 전문 타로 리더라면 오히려 카드를 사용하기 좋을 것 같다. 카드도 작고 가벼우며 점성술 적인 의미도 놓치지 않았기 때문이다.